제목

열등감 . 2022 . 4 . 11

작성자 SU H A(ip:)

작성일 2022-03-03

조회 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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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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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청춘의 여름 , 그 눈부신 축복을 늘 골방에서 보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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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햇볓 아래, 빛나는 청춘들앞에서 나의 몸은 너무나 비루했고 나의 마음은 차마 늘 그늘졌다 . 그들의 빛나는 청춘앞에서 나는 너무나 의기소침했다. 내게 허락되지 않은 많은것들을 곱씹으며 더 골방의 구석으로 숨어 들어갔다.


내 마음은 열등감으로 가득차 베베 꼬이고 비틀어져 그 누구를 받아들일수도 그 누구에게 다가설수도 없었다. ' 난 평생 누구에게 사랑받을수 없을것이다. 나의 사랑은 몸과 조건의 비루함에 묻힌체 난 결국 내 사랑을 한번 전달하지 못한체 쓸쓸히 말라죽어갈것이다' . .  라고 생각하며 빛나는 햇살을 뒤로한체 후덥지근한 골방안으로 들어가 방문을 걸어 잠갔다.


' 그래 . 아름다운 너희는 환하게 웃으며 삶을 찬양해라. 그 빛나는 햇살 아래서 너희의 눈부신 청춘을 맘껏 빛내고 즐겨라 .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사람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움은 결국 나의 이 외로운 골방, 나의 이 열등감, 나의 이 비루함의 바닥에서 나올것이다'. . 라 곱씹으며 기나긴 청춘의 여름을 골방에 숨어 숨죽여 보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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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결국 그 바닥에서 간신히 숨만쉬며 비굴하게도 비굴하게 살아만 남았다.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. 여전히 외롭지만 아름답지않은 날들이 계속 될뿐이였다.  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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